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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 프프티 논란

슈퍼맘_ 2023. 8. 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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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폐지 논란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이 도마 위로 올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까지 접수되면서 시청자들의 불만이 거세다.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와 어트랙트 사이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출처 :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들은  편파적이고 감정적으로 피프티 피프티 편에서 영상을 편집한 거에 대한 비난이 많다. 일각에서는 균형 있는 취재가 아닌 일방적인 이야기만 듣고 편을 들어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그것이 알고 싶다 엔딩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그룹으로 우뚝 서기까지 그들 뒤에서 이름 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아이돌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아이돌 가수들에 대한 불투명한 수익 정산 문제를 지적한 부분을 문제 삼았다. 이는 관련 없는 방탄소년단을 끌어들여 이슈 몰이를 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더기버스 대표인 안성일 프로듀서는 인터뷰에 "이가 너무 아프다"라는 이유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거절했다. 


KBS 고국진 PD 비판의 글 

그것이 알고 싶다 편에 대해 고국진 PD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고국진 PD는 20일 새벽 SNS에 요점과 다른 점을 비교하고 확인해서 콕콕 집어낼 줄 알았다"라며 대체 무얼 얘기하고 싶은 걸까? 감정에 호소하는 마지막에서 할 말을 잃었다. 

정산을 받고 혹은 부채를 갚는게 음원 수익으로 밖에 안된다고? 행사? 광고? 수익이 나는 모든 활동에서 변제 혹은 정산이 발생하는 건데 어찌 얘기만 듣다 나온 거 같지? 
인터뷰만 하고 후속 취재가 없네, 엔터 일을 잘하는 자사 예능 PD에게만 물어봤어도.. 
 
그나마 가장 인상적인 내용은 스웨덴 작곡가들이 만든 데모 버전가 가사지를 단독으로 입수한 거었다. 단어 3개 바꾸고 모든 것을 그대로 복붙하고 저작권을 등록한 행동을 보니 내 초등학생 조카도 K팝 프로듀서 할 수 있겠다.
 
큐피드의 수익금에 대해 언급한 교수에 대한 언급도 이어갔다.

홍대 교수는 무슨 근거로 저런 계산을 하고 있고 심지어 그 교수의 말에 환호하는 제작진? 그 효과를 편집 안 하고 그냥 넣었다고? 돈 많이 버니가 신기한 제작진의 탄성 뭐 이렇게?라고 지적했다. 


피프티 피프티 분쟁 문제 

대형 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중소기업 기획사의 기적으로 불리면서 날개를 펼쳐보려 했으나 외주업체와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를 고소하며 법적 논쟁까지 번지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멤버들이 나서서 상표권 출원하며 소속사를 두고 고소하는것에 대해 배은망덕하다는 말이 우세적으로 많다. 


어트랙트(소속사) VS 더기버스 (외주업체)

어트랙트(소속사) 
외부세력(더기버스)이 피프티 피프티를 빼가려고 한다. 
어트랙트 : 전홍준

 
2022년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발표한 "큐피드"가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성공하며 미국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차트에서 17위에 오르는 등 신기록을 세웠다. 
 
피프티 피프티 성공 사례는 유례없던 일하고 중소기획사의 기적이라도 불리기도 했다. 
 
소속사 어트랙트가 "외부세력이 개입해 우리 멤버를 강탈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외주업체인 더기버스가 대형 기획사인 워너뮤직코리아에 접근해 피프티 피프티를 팔아넘기려 했다며 이들을 고소했다. 
 

더기버스 : 안성일

고소를 당한 외주업체 더기버스 측은 허위 사실 유포로 명예훼손과 업무 방해 피해를 입었다며 맞대응했다. 
 
워너뮤직 측에서는 자금이 부족한 중소회사를 글로벌 직배사의 산하에 두고 운영하는 방식을 제안해와 소속사에 전달했을 뿐이라고 했다. 
 

피프티 피프티 불투명한 정산 및 건강 관리 위반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인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기가처분" 소송 제기 
상품권 출허까지 마친 상태
출처 : 피프티 피프티, 뉴스 1

지난 6월, 이들의 대세 행보에 급제동이 걸렸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모든 활동을 중단,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서 시작됐다. 

멤버의 건강이 안 좋은데도 활동을 강행시키고 정산도 투명하게 하지 않는 등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다. 
 
최근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낸 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판결보다 원고와 피고가 합의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조정에 회부했다.
 
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법원은 다시 한번 지나나 18일까지 양측이 사적으로 만나 오해를 풀라고 권고했다. 그러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조정 의사가 없다는 뜻을 법원에 전했다.
 
이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인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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