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초기 증상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당뇨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 질환을 말합니다.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여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을 말합니다.
제1형 당뇨와 제2형 당뇨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1형
자가면역 과정에 따른 이차적인 췌장 베타 세포의 파괴를 특징으로 하며 그 결과 베타 세포가 완전히 파괴되고 결과적으로 인슐린이 없거나 극도로 낮아집니다. 인슐린의 주사 치료 없이 생존이 불가합니다.
제2형
인슐린이 분비되기는 하나 작용 부전에 의해 발병합니다. 더 자세히는 인슐린 수치와 인슐린 민감도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해 인슐린의 기능적 결핍이 발생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다원적이지만 일반적으로 비만과 노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당뇨 초기증상
당뇨의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식 즉 3 다가 있습니다. 체중 감소와 피로와 공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병원 방문하여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허기짐
아무리 먹어도 공복감이 있고 식욕이 생긴다.
체중 변화
급변한 체중 변화가 있다. 이유 없이 체중이 확 늘거나 줄어든다.
치주질환
잇몸 염증이 자주 발생하고 피가 난다.
안질환
눈에 초점이 잘 안잡히는 증상이 생긴다.
다뇨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많아진다.
무기력
매사에 나른하고 의욕이 없다.
다음
목이 자주 마르고 침이 마른다.
피부질환
부스럼이 잘 생기고 습진, 무좀 등이 생긴다.
당뇨 합병증
당뇨는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당뇨병보다 합병증의 위험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 신경증상, 당뇨병성 망막 병증, 족부 변화 등의 합병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당뇨 치료법 (약물/식단/운동)
약물 복용
의사 처방에 따라 환자에게 맞는 약과 인슐린을 맞습니다. 환자가 임의로 약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식단 관리
건강한 식습관으로 골고루 섭취합니다. 가공식품과 탄산, 맵고 짠 음식 대신 잡곡밥과 통밀빵 등으로 섭취합니다.
운동 관리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당뇨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병하게 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평소에 식단과 운동 관리를 통해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