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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200만돌파 슬램덩크보다 빠르다

슈퍼맘_ 2023. 7. 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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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200만 돌파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감독 피터 손으로 한국인입니다. 엘리멘탈은 역대 실적인 슬램덩크보다 빠르게 관객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불, 물, 흙, 공기 네 가지 원소가 모여 사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로 섞일 수 없는 두 원소인 불 "앰버"와 물 "웨이드"가 우연찮은 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디즈니와 픽사는 엘리멘트 시티 세계관을 창조하기 위해 야심 차게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기존 작품의 4배에 달하는 세계관을 창조하였고, 그들이 사는 세계를 창조하는 것까지 매번 새로운 도전의 기로에 놓여야 했다고 합니다. 

 

피턴손 감독은 "원소들에 관한 흥미로운 관계를 만든다는 점에서 엘리멘트 시티는 매우 희망적인 도시이다. 물의 도움으로 흙은 불의 연료인 나무를 자라게 할 수 있다. 공기는 불에 산소를 공급한다. 물론 요소들 사이에는 마찰 또한 생길 수도 있다며"며 이야기 토대를 밝혔습니다. 

 

 

만약 우리가 알고 있는 원소들이
캐릭터가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엘리멘탈 제작 배경 

불 자치구는 빨간색과 오렌지색을 주로 사용하고, 냄비와 오븐처럼 요리를 연상시키는 모양을 넣었다고 합니다. 불에 손상되지 않는 금속과 돌 같은 소재를 주로 사용하고 흙 원소들이 사용하던 공간으로 쓰였다는 점에 착안해 흙 건물을 개조한 건물도 곳곳에 배치해 흥미로운 도시로 탄생시켰습니다. 

 

물 자치구는 파란색을 주로 활용하고 곳곳에 폭포를 배치했습니다. 건물의 측면을 따라 물이 흘러내리기도 하고 구조물들이 유리처럼 투명하게 빛나면서 단번에 물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작업했다고 합니다. 

 

흙 자치구는 초목과 테라스를 다각도로 배치하고 건물 모양을 나무 모양으로 하는 등 녹색 또는 갈색을 활용해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각 자치구가 보는 순간 단번에 원소의 특성이 파악되어지면서도 엘리멘트 시티로서 조화를 이룰 수 있고 메시지를 부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되었습니다. 

 

엘리멘탈 줄거리 

유쾌하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엠버는 부모님을 따라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한다. 그곳에서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으려 고군분투하고 있던 엠버는 자신과 정 반대의 성격을 지닌 웨이드를 만나게 된다. 웨이드는 자신과 달리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살고 있었다. 그런 그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지금껏 믿어온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이 펼쳐진다. 

 

엘리멘탈 감독 피터손 

감독 피터손은 물과 불 캐릭터가 상호작용하는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물과 불은 본인과 아내의 관계, 그리고 이민 1세대인 부모님과의 관계로 이야기를 확장했다고 한다. 주인공 엠버는 피터손 감독의 인생과 비슷함을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사랑과 가족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나와 다름 속에서 융화되는 삶!
그리고 나를 위해 희생한
부모님을 위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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