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버터 - 브리델 버터 소분 방법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엄마들의 개학이 열린거죠 ;;
아이들의 활동 반경이 좁아지면 먹을 것을 무지하게 많이 찾죠. 그래서 방학되기 전에 후다닥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다녀왔습니다.
트레이더스를 다녀오기 전에 냉장고와 냉동고 김치냉장고까지 정리하고 다녀왔어요!
마트 가기 전, 정리하라
저는 대형 마트 가기 전에 냉장고를 정리하고 갑니다. 정리하고 가면 기존에 있는 음식도 확인하고, 기존에 있는 음식과 어울리는 추가 식량을 사 와 같이 먹을 수 있거든요.
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잔뜩 사온 베이글과 호밀식빵이 눈에 보이네요. 버터를 좀 사 와서 아침 대용으로 버터에 베이글 노릇노릇 구워서 대령해야겠어요.
프랑스 브리델 무염버터롤
처음으로 산 브리델무염버터롤 버터입니다. 처음으로 구매해 봤는데 후기가 많이 있지는 않지만 이즈니 버터나 프레지덩 버터와 비교해도 괜찮은 버터 맛이었어요. 저는 만족하며 먹고 있습니다.
진한 크림 풍미와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에요! 베이킹, 쿠키에 모두 잘 어울려요. 저는 베이킹은 하지 않으므로 빵이나 요리에 사용할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리델무염버터롤 가격
이마트 트레이더스 기준으로 세 개가 들어있는데 1만 5천원 정도 했습니다. (1만 6천원 가까웠음)
버터 소분 방법
저는 버터를 소분해서 지퍼백이나 넓은 쟁반에 차곡차곡 쌓아서 그대로 하루 정도 냉동고에 얼려둡니다. 종이나 호일을 활용하는 건 저는 매우 어렵더라고요;; 꼼지락꼼지락 하는 걸 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이대로 하루 정도 냉동고에 얼려두세요.
호일이나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도 눌어붙지 않아요. 사용할 때마다 한 개씩 사용하면 딱이에요.
브리델무염버터롤 토스트
아이들 아침은 호밀식빵에 계란 프라이로 먹었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버터 소분 방법 어렵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