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프로필
본명 : 크리스토퍼 에드워드 놀란 Christopher Edward Nolan
출생 : 1970년 7월 30일
국적 : 영국, 미국
직업 : 영화감독, 각본가, 영화 제작자
학력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영어영문학/학사)
배우자 : 에마 토머스
자녀 : 매그너스, 로리, 플로라, 올리버 3남 1녀
크리스토퍼 놀란 어린 시절
영국의 광고 기획자였던 브렌던 놀란과 미국인 항공 승무원이었던 크리스티나 사이에서 삼 형제 중 차남으로 자랐다. 스탠리 큐브릭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를 보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놀란은 아빠의 카메라로 몰래 8살부터 스톱모션 형태의 영화를 만들기 시작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애정이 컸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 영문학 전공으로 진학했지만 이 학교를 선택한 계기는 영화 편집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가게 됐다. 교내 영화 동아리 활동에 더 열중하면서 대학생활을 보내게 된다. 졸업 후, 놀란은 카메라 기사로 일하면서 주말마다 게릴라 식으로 촬영한 첫 장편영화 미행으로 영화계에 첫 발을 들였다.
크리스토퍼 놀란 대표작
미행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개봉 : 1998년
수상 : 28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타이거상
메멘토
장르 : 범죄
개봉 : 2001년
출연자 : 가이 피어스, 캐리 앤 모스
메멘토는 아내가 살해당한 후, 10분 밖에 기억 못 하는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가 사진, 메모, 문신으로 남긴 기록을 따라 범인을 쫓는 기억 추적 스릴러이다.
다크나이트
장르 : 액션, 범죄
개봉 : 2008년
출연자 : 크리스찬 베일, 히스레저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는 베트맨 시리즈가 먹히지 않자 놀란 감독을 영입하였고 놀란 감독의 연출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다. 이 작품을 통해 크리스토퍼놀런 감독은 대중성과 흥행성 모두를 갖춘 감독 배열에 오르게 된다.
인셉션
장르 : 액선, SF
개봉 : 2010
출연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리옹 꼬띠아르, 킬리언머피
인셉션은 남들의 꿈을 훔치는 직업을 가진 특수 보안 요원인 주인공에게 어느 날 사이토라는 인물이 접근해 오고 그는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달라 요청하는데 이때 주인공이 임무에 성공하여 자신의 범죄 기록을 깨끗하게 말소시킨 뒤 가족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던 참신한 소재 선정과 그 상상력을 펼쳐놓은 크리스토퍼놀런 감독의 대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인터스텔라
장르 : SF
개봉 : 2014
출연자 :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케인
세계 가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를 표현했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게 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주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서 인류를 지켜내기 위한 이야기이다.
크리스토 놀란 감독은 그 밖에 베크맨 비긴즈, 프레스티지, 디즈 어메이징 샤도우, 사이드 바이 사이드, 다크나이트라이즈, 맨 오브 스틸, 트랜센던스, 퀘이, 덩케르크, 티넷등이 있으며 현재 상영 중인 오펜하이머가 있다.
오펜하이머
장르 : 전기영화, 스릴러
출연자 :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멧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쉬하트넷
" 나는 이제 죽임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제 과학자의 오펜하이머에 대한 이야기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가치관
1. 아날로그를 무척이나 사랑한다.
2. 리어릴티를 추구하여 CG 작업을 하지 않고 모두 직접 실현하고 촬영한다.
3. 심지어 핵폭탄도 직접 터트려서 만든다.
4. 아이맥스 필름을 애용한다. 필름은 굉장히 무겁고 카메라는 더 무겁다.
5. 인터스텔라 옥수수밭도 CG가 아닌 땅을 사서 직접 심어서 촬영했다. 비하인드로는 옥수수밭에 옥수수를 판매하여 영화 제작비로 사용했다고 한다.
6. 집중력을 흐리게 하는 스마트폰도 대개 하지 않는다
얼마 전 알쓸별잡에 나와 인터뷰를 하기를
필름을 고집하는 이유는
필름의 화질과 질감이
눈이 보는 것과 비슷하게
세상을 포착하기 때문이죠
그래픽보다 더 공감되고
실제적이고
위협적이고
무게감이 있기 때문이에요.
크리스토퍼놀란 감독과 같이 분야의 탑인 분들을 보면 아날로그 방식을 선호하고 그 방식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세련된 기술과 그들만의 방식을 추구하고 집념을 통해 무언가를 실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 포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좋은 것들이 있으면 우르르 달려가는 모습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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