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목증후군이란
버섯목증후군은 목뼈가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의미한다. 뒷목 아래쪽의 경추 7번 뼈가 돌출된 증상으로 목에 버섯이 툭 튀어나오논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버섯목증후군 원인
버섯목증후군은 원인은 다양하지만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생긴다.
현대인의 다빈도 질환 중 하나가 척추질환이다. 그중에서 거북목 증후군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C형 커브를 유지해야 하는 경추가 앞으로 뻗어 나오면서 거북이 목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경추가 쉽게 변경되고 질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거북목이 심해지면 버섯목 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추 5~7번인 극돌기가 돌출되는 버섯목증후군은 경추에 무리를 가해 연부 조직의 과섬유화로 지방 덩어리가 축적돼 발생한다.
일자목과 거북목을 제대로 교정하지 않고 방치하면 발생한다. 조직이 변형되면서 어깨가 무거워지고 경추 움직임에도 장애가 생기는 등 2차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목디스크 질환으로 이루어진다.
버섯목증후군 스트레칭
굽어 있는 어깨 피기
버섯목증후군을 예방하거나 교정하기 위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모니터 높이를 눈높에 맞추고 의자 등받이에 허리를 붙여 C자형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1시간 정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했다면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날개뼈 당기기
고개는 정면을 보고 턱을 몸 쪽을 당긴다. 팔은 옆구리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가슴을 벌린 후 양쪽 날개뼈 아래쪽을 모은다.
폼롤러 및 마사지볼
▶후두하근 풀어주기
후두하근 풀어줘야 한다. 마시지볼로 뒤통수와 목의 사이에 볼을 위치시킨 뒤 턱을 살짝 당겨오며 머리 체중으로 압박을 가한다. 머리를 좌우로 돌리며 아픈 위치를 찾으며 아픈 부위를 중점으로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한다,
이때, 주의 할 것은 어지럼증이나 느껴지거나 목 통증이 더 심해진다면 강도를 줄여줘야 한다.
▶흉쇄유돌근 풀어주기
흉쇄유돌근은 양쪽 목에 사선으로 튀어나온 근육이다. 손으로 흉쇄유돌근을 잡은 뒤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각 부위 별로 1분씩 반복해 준다.
버섯목증후군 예방 방법
-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피하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목은 당기고 고개를 들어 올리는 자세가 중요하다.
- 1시간에 한 번씩 목, 어깨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 목에 무리를 줄수 있기 때문에 목을 뒤로 심하게 젖히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고개를 뒤로 젖히는 행동이 많은 베드민턴 같은 운동은 하지 않는다.
-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기보다 10cm 이하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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